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2024 eGISEC’에서 자사의 최신 보안 솔루션인 ‘패킷사이버 v2.5’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4 eGISEC’는 보안전문가, 대기업 및 국가 주요 기관의 보안 책임자 등 2만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국에서 온 400여 기업이 1,5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패킷사이버 v2.5는 양방향 통신과 파일 기록, 30여 종의 주요 프로토콜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여 악성코드와 네트워크의 이상 행위를 초고속으로 탐지할 수 있는 고급 NDR·FDR 네트워크 위협헌팅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큐비스타의 부스는 1,500명 이상의 보안 관계자들이 방문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씨큐비스타의 전덕조 대표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4'에서 연사로 나서 ‘실시간 위협헌팅의 비밀과 거짓말’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 대표는 기존 보안관제 시스템의 한계와 실시간 위협헌팅의 중요성, 그리고 놓치고 있는 고등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패킷사이버의 차별화된 기능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슈프리마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해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슈프리마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에 적용해 통합적으로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바이오스타 2의 출입통제 기능에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이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출입인증 솔루션을 연동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출입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기술을 시현할 예정이다. 향후 슈프리마는 AI 영상분석 분야를 더욱 고도화해 실시간으로 방문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대표 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 3에 이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얼굴인증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슈프리마는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공간 대여 서비스 업체들이 회원 및 방문자 관리를 서버 도입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
시스코가 스플렁크(Splunk)의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스코는 이번 인수로 기업이 인터넷을 사용하며 남기는 모든 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에 대한 전례 없는 가시성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기업들은 모든 내부 인프라를 연결하고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 비즈니스에 필요한 직원, 공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다운타임, 그밖에 치명적인 위험으로부터 기업의 디지털 발자국을 보호해야 한다. 시스코는 보안 및 가시성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환경 전체에 대한 실시간 통합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인프라 내 네트워크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중요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네트워크 중단을 방지하며 네트워크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척 로빈스 시스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수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시스코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이 같은 위상을 바탕으로 기업의 모든 부분을 데이터를 통해 연결하고 보안을 혁신시켜 고객의
인섹시큐리티는 옵스왓(OPSWAT)이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평가를 위한 독립 테스팅 기관인 SE랩스(SE Labs)가 실시한 보호 및 정확도 테스트에서 100% 기록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옵스왓은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콘텐츠 무해화) 테스팅에서 100%를 달성한 유일한 기업으로 CDR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공격자는 파일 기반 위협을 사용해 취약점을 악용하고 시스템 보안을 손상시키는 한편 사용자의 디바이스나 네트워크에서 악의적인 활동을 실행시킨다. 옵스왓의 ‘Deep CDR’ 솔루션은 예방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모든 파일을 잠재적 위협으로 취급한다. 파일을 개별 구성 요소로 분해하고, 잠재적으로 유해하거나 정책을 벗어난 오브젝트를 제거하는 동시에 기능을 보존하면서 사용 가능한 파일을 재구성함으로써 파일 무결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포괄적인 보호를 보장한다. SE 랩스는 오피스(Office) 문서, 아카이브 파일 및 이미지, 웹 페이지, LNK 링크 파일과 같은 기타 파일을 사용해 테스터가 파일을 열면 피해자에게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멀웨어 구
지코어(Gcore)가 지난 5일 삼성동에서 한국사무소 개설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코어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비즈니스를 응원하기 위해 기념식을 찾은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초대 대사 내정자가 정현용 지코어 한국지사장과 환영인사를 나누고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룩셈부르크 한국대사관은 지난 2023년 연말에 신설됐다. 한편 지코어는 2014년 게임 경험에 대한 독보적인 저지연 인프라 및 보안 솔루션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해 2024년 3월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코어는 현재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력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슈프리마에이아이(Suprema AI)가 '2024 Emerging AI+X TOP 1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 기업은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이머징(Emerging)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기업을 의미한다. 지능정보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업들의 후보 등록과 추천을 통해 확보한 2010여개 후보 기업에 대해 산·학·연 AI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 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10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제공기업인 슈프리마 그룹의 자회사인 슈프리마에이아이는 ▲얼굴인식 및 영상 분석 알고리즘 기술 ▲AI 네트워크 경량화 기술 ▲NPU 기반 에지(edge) 시스템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연산 능력이 제한된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영상 기반 온디바이스(On-Device) AI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에지 환경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솔루션인 큐-페이스(Q-Face) 시리즈와 영상 분석 솔루션인 큐-비전(Q-Vision) 시리즈는 고비용의 서버나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서버급의 성능을 응용 시스템
레드햇이 오픈소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프로젝트인 백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내부 개발자 플랫폼(IDP) '레드햇 개발자 허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셀프 서비스 포털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템플릿 ▲동적 플러그인 관리 ▲엔터프라이즈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프리미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조직이 데브옵스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복잡성, 표준화 부족, 인지 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와 기능을 지원한다. 레드햇 개발자 허브는 보다 일관되고 표준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모든 플랫폼에서의 개발과 배포 가속화를 돕는다. 또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운영을 표준화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완전 통합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같은 혁신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업계 분석 기관인 IDC는 디지털 비즈니스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장이 기업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2024년에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지출이 경제성장률의 7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퍼스트(digital-fir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이 올해 첫 국제무대인 중동에서 '비전 솔루션 생태계 확장'의 포문을 열었다. 한화비전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4'에 참가했다. 한화비전은 사명 변경에 따른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중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보안, 그 이상의 솔루션(Beyond Security. Beyond Expectations. Experience Hanwha Vision)'을 주요 테마로 다양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부스는 영상보안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확장 가능성을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다. 구체적으로는 ▲AI PTZ(Pan∙Tilt∙Zoom) 및 멀티 센서 카메라 라인업 존 ▲AI 기반 리테일 및 중동 특화 솔루션으로 구성된 리테일 & MEA 존 ▲AI 기반 자동차량번호판식별(ANPR) 및 팩토리 솔루션으로 구성된 트래픽 & 세이프티 존 ▲비AI 카메라에 AI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AI 박스(AI Box)와 사용자가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self-trainin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NH농협캐피탈에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점유율 1위의 악성앱 피싱 방지 솔루션으로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현대카드, 한화생명, 삼성화재 등 국내 45개 금융사에서 이용 중이다. 4300만 이상의 월간 순 이용자 수(MAU)로 국내 금융인구 대다수를 보호하며 축적된 페이크파인더의 데이터는 가장 신뢰도 높은 악성앱 탐지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페이크파인더를 통해 NH농협캐피탈의 고객은 악성앱 피싱범죄로부터 한층 더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버스핀은 2014년 설립 이래로 세계 최초 다이나믹 보안기술을 통해 전방위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보안 업계 최초 200억 원대의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페이크파인더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앱의 정보를 화이트리스트DB에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단말기에 설치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며 "기존 널리 쓰이는 블랙리스트 방식이 이미 피해를 일으킨 악성앱 정보만 모아 탐지하던 것과는 접근방식 자체가 달라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악성앱 탐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SECORA Pay 보안 솔루션이 LED가 있는 카드 인레이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자 및 마스터카드 인증을 취득한 이 제품군을 사용해 은행은 차별화된 결제 카드를 설계할 수 있다고 인피니언은 전했다. 결제를 위해 POS(point-of-service) 단말기에 카드를 갖다 대면 임베디드 LED가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톨가한 일디즈 인피니언 모바일 커넥티비티 및 트랜잭션 담당 부사장은 "디지털 결제 사용자들은 편의성, 성능, 보안을 중요하게 요구한다"며 "SECORA Pay 제품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에코 시스템을 위해 통합 및 확장이 매우 쉬운 형태로 시스템 레벨의 혁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제 시 시각적 피드백으로 카드를 비추는 플러그 앤 플레이 LED 인레이가 그러한 예로, 보안을 해치지 않으면서 인터랙티브한 결제가 가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SECORA Pay 제품 포트폴리오는 CoM(Coil-on-Module) 칩 모듈에 인증된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보안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쉽고 빠른 카드 제작을 위한 표준화된 인레이가 특징으로,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플레어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두 기업의 상호 협력은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클라우드플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총판 역할을 맡게 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클라우드플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클라우드플레어의 플랫폼과 베스핀글로벌이 갖춘 클라우드 보안 역량의 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 환경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치했고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면서 다양한 방안과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클라우드플레어를 비롯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연대해 '클라우드 보안 얼라이언스'를 조직하고 지난 5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 국내 시장에 보안 산업 활성화와 인식 전환에 대한 목표를 함께 공유한 바 있
아크로니스는 클라우드 파트너 맥스업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무상 및 연장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맥스업은 아크로니스의 한국 MSP(클라우드 애그리게이터) 파트너로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전문 M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맥스업은 고객이 번거롭고 복잡한 보안 인프라 구성과 서버 구축, 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아크로니스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여러 CSP 사업자의 MSP,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아크로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클라우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은 내년 2월 말까지 아크로니스 통합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어드밴스드 옵션에 해당하는 기능인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엔드포인트 보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총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백업 서비스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IT 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해 기밀 및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킨드릴의 새로운 서비스는 통합 및 확장 가능하면서도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규제 및 규정 준수 활동과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킨드릴은 고객의 자동화, 보안, 규정 준수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글 클라우드의 금융 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 고객은 기밀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컨피덴셜 컴퓨팅,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와 같은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위협을 감지할 수 있다. 킨드릴의 구글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는 금융 업계의 고유한 요구 사항과 규정 준수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됐다. 새로운 서비스에는 킨드릴 컨설트 아키텍트 및 엔지니어, 숙련된 개발자 및 딜리버리 팀 등의 전문 인력과, 킨드릴 클라우드 네이티브 매니지드 서비스, 규정 준수 및 보안 전문성과 같은 은행 및 금융 기관의 디지털 현대화를 돕는 데 필수적인 다양한 역량과 차별화 요소가 포함돼 있다.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설계된
IoT 공격·서비스형 랜섬웨어 위협·피싱·스미싱·딥페이크 등 급증하는 사이버 이슈 해결법 내놔 레노버가 기술 고도화에 따른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최근 연결성 측면에서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IoT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또 대상 정보를 강제 암호화한 후 복호화를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nsomware-as-a-Service) 수법, 피싱 및 스미싱,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공격 및 딥페이크, 공급망 대상 공격 등 보안 이슈가 산업 내 뜨거운 감자다. 이에 기관 및 기업은 보안 정책 수립과 보안 관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보안 영역은 산업 성장성과 결부돼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 배경에서 레노버가 사이버 보안 전략을 산업에 제시했다. 데이터 무결·기밀·가용성을 유지하고, 잠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엔드포인트 보호가 필수라는 게 골자다. 레노버는 엣지에서의 AI 기반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엣지 보안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역폭 절약, 데이터 가로채기 등 위협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종랍 리스크 평가 및 예측, 보안 사고 대응 계획 수립, 백업 및 재해 복구
안랩이 조직 내 보안 위협 리스크에 대한 우선순위 식별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기반 XDR(확장된 탐지 및 대응,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플랫폼 '안랩 XDR'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조직 내 수많은 시스템으로부터 위협정보를 수집해 분석·탐지·대응을 제공하는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이다. 보안 솔루션부터 이메일 등 업무용 시스템까지 다양한 이기종 솔루션으로부터 생성된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보안 리스크(Risk) 우선순위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연동 솔루션을 활용한 자동 대응까지 제공한다. 안랩 XDR은 보안 담당자가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제품에 적극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조직내 다양한 솔루션을 연동해 로그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을 이용해 연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안랩 XDR은 사용자와 사용자가 보유한 디바이스 등 자산을 명확하게 파악해 이에 대한 리스크 가시성을 높였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는 개별 자산에 대한 리스크 지수 및 상세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기·직책·직군 등으로 태그를 지정한 후 해당 태그 별로